부산은 영화의 도시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부산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과거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BIFF 행사가 열리곤 했었죠.
올해로 벌써 30주년에 접어들었습니다. 작지만 권위가 있는 영화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1996년 9월 13일 첫 개막식을 서울도 아닌 부산에서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많은 우려 섞인 시선들 속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영화제가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 시초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빅루프의 LED 조명과 함께 부산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는 영화의 전당이 해운대구에 있으니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산 국제 영화제 . 부산이 영화의 도시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이지요.
이러한 연유로 영화의 역사와 간접적인 체험을 하고 배울 수 있는 곳이 부산에 세워졌는데요. 부산 중구 남포동의 BIFF 광장에서 약간 떨어진 곳의 부산 영화체험박물관이 그곳인데요. 영화 관련 주제의 체험형 전시시설로 영화 관련장비, 물품, 문헌, 사진, 동영상, 영화등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관심을 가진 분들께 최고의 적합한 장소가 아닐수 없는데요.
우리들의 집 거주인들 또한 영화를 좋아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 소풍가는 마음으로 즐겁게 영화체험박물관을 조를 나눠서 07월 22일(화)~07월 24일(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만의 부산 나들이 외출인 관계로 영화체험 박물관만 가면 아쉬운 마음에 지친 몸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고 풀어주기 위해 안마 힐링 카페인 미스터 힐링 카페에 들러 안마를 받고 허기를 달래기 위해 맛나는 중식을 드시고 이후 영화체험 박물관에 가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영화전문 박물관답게 다양한 컨텐츠로 우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네요.
부산 영화체험박물관을 다녀오면서 영화가 만들어지는 원리등을 배우면서 배움의 장도 되었고 모처럼만의 나들이를 통해 원내생활을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받게되는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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