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그리고 형님,,,
그동안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모두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잘되지 못하여 죄송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항상 어머니,형님 그리고 형수님께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지내고 있지만 표현하지 못하여 저의 마음을 이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2008년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지난 1년동안을 뒤돌아 보고 많은 반성과 앞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좀더 겸손하여지고 우리들의 집에 거하는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나 자신이 좀더 양보하고 즐겁게 살아 볼려고 합니다.
세월이 빠르게 지나는것을 새삼 느낄때는 먼저 어머니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새해 1월2일이 어머니의 생신이신데,,,,, 부족하지만 어머니와 함께하고 싶지만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하지만 못난 자식이지만 늘 항상 어머니의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으로 이 철호는 지내고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알겠지요..
다시한번 어머니의 생신의 축하드리며 항상건강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한 삶이 되셨으면 합니다.
이 못난 철호를 대신하여 항상 고생하시는 형님, 형수님께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하지만 저를 대신하여 어머니곁을 항상 지켜 주실줄 믿습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습니다,,
새해에는 그리운 얼굴들 그리고 어머니 형님 형수님 조카까지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또 편지로 안부인사 드리겠습니다.
우리들의 집 에서 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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