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그리고 형수님.
그동안 몸건강히 잘계신지요.
저는 이곳 우리들의 집에서 가족들과 재미있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또한 원장님, 그리고 직원선생님들께서 불편한 점들을 잘알고 돌보아 주시므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극장에서 헐크영화도 보고 그리고 경남경마장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날씨도 짖꾸기만 하다가 출발하자 날씨가 좋아져서 얼마나 좋은 시간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형님께서 다녀가신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지나간 시간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저는 보고싶은 마음에 오랜시간을 기다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다녀가면 어떨가 싶기도 하면서 또한 형님께 폐가 되지 않을까 싶어 감히 부탁하기도 힘들기도 합니다
형님, 요즈음 많이 어렵다고 하다는 것을 저도 텔리비젼 뉴스를 통하여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형님께 어려운 말을 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만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즈음 치아가 너무 아파 밤에 잠을 이루기가 힘들때가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여기서 치과를 여러번 갔다 왔지만 일반치과에서는 저를 치료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형님.부산에 저와같은 사람들을 치료할수 있는 장비가 마련되어 있는 치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한번 치료를 받고싶습니다.
형님, 힘드신줄 잘알고 있지만 부족한 동생을 위하여 한번만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빠른시간안에 한번 방문하여 주시고 저에게는 큰힘이 되어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만나는 시간까지 몸건강히 잘계십시요
우리들의 집에서 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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